신 바벨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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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말...
타는 말이 아니라 하는 말
내가 하는 말
네가 하는 말
같은 말을 타면서도... 아니다.. 하면서도
나는 내 말만하고 너는 네 말만하고..
말을 하면서도 말을 못알아 듣는
이상한 세상
소통의 부재라고도
한자 없이는 알아 들을수 없는
그런 어려운 말...
소음 이라고도 할수 있을까...
태초에 사람들이 있었다.
같은 말을 하며 하나의 세상을 만들어
으? 으? 오만이 하늘을 찌르더니
마침내 진짜 하늘을 찔러 보려고
바벨이라는 곳에 모여서
인류 최초의 거대한 토목공사를 시작 했다나 뭐랬다나..
그러니 누가 깜짝 놀랐다나 뭐랬다나..
마침내 모여서 (?) 묘안을 내놨는데..
저것들이 말을 하되 말이 안되게 하자라며
쟤 말, 얘 말을 흐트려서 서로가 못 알아먹게 해버렸다는데..
그래서 미국에 와서 우덜도 이렇게 쌩 고생을 한다나 어쩐다다..
어쨋든 상황이 이러니
벽돌~ 하고 외치면 물주전자 들고 뛰고
망치~ 하고 외치면 뺀찌 던지니
토목공사는 이미 물건너 간일..
다들 때려치고
같은 말 하는 남녀끼리 눈이 맞고
같은 말 하는 애덜끼리 뜻이 맞아
사방 팔방으로 흩어졌다고 하는데...
언제 유시칸 인간들이 비밀의 장소에 모여서
또 다시 하늘을 찌르는지 어쩌는지는 모르겠지만
도무지 말이 안통하는 사람들이 자꾸 늘어가는것 같다
세상에서도....
자게판 에서도...
사랑방은 빼고...
신 바벨탑이 또 맹글어 지는것 같다...
++
창세기 어디 쯤에서 헌금 한푼도 안내고 몰래퍼옴..
1 온 땅의 구음이 하나이요 언어가 하나이었더라
2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하고
3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4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5 여호와께서 인생들의 쌓는 성과 대를 보시려고 강림하셨더라
6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후로는 그 경영하는 일을 금지할 수 없으리로다
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8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신 고로 그들이 성 쌓기를 그쳤더라
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케 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타는 말이 아니라 하는 말
내가 하는 말
네가 하는 말
같은 말을 타면서도... 아니다.. 하면서도
나는 내 말만하고 너는 네 말만하고..
말을 하면서도 말을 못알아 듣는
이상한 세상
소통의 부재라고도
한자 없이는 알아 들을수 없는
그런 어려운 말...
소음 이라고도 할수 있을까...
태초에 사람들이 있었다.
같은 말을 하며 하나의 세상을 만들어
으? 으? 오만이 하늘을 찌르더니
마침내 진짜 하늘을 찔러 보려고
바벨이라는 곳에 모여서
인류 최초의 거대한 토목공사를 시작 했다나 뭐랬다나..
그러니 누가 깜짝 놀랐다나 뭐랬다나..
마침내 모여서 (?) 묘안을 내놨는데..
저것들이 말을 하되 말이 안되게 하자라며
쟤 말, 얘 말을 흐트려서 서로가 못 알아먹게 해버렸다는데..
그래서 미국에 와서 우덜도 이렇게 쌩 고생을 한다나 어쩐다다..
어쨋든 상황이 이러니
벽돌~ 하고 외치면 물주전자 들고 뛰고
망치~ 하고 외치면 뺀찌 던지니
토목공사는 이미 물건너 간일..
다들 때려치고
같은 말 하는 남녀끼리 눈이 맞고
같은 말 하는 애덜끼리 뜻이 맞아
사방 팔방으로 흩어졌다고 하는데...
언제 유시칸 인간들이 비밀의 장소에 모여서
또 다시 하늘을 찌르는지 어쩌는지는 모르겠지만
도무지 말이 안통하는 사람들이 자꾸 늘어가는것 같다
세상에서도....
자게판 에서도...
사랑방은 빼고...
신 바벨탑이 또 맹글어 지는것 같다...
++
창세기 어디 쯤에서 헌금 한푼도 안내고 몰래퍼옴..
1 온 땅의 구음이 하나이요 언어가 하나이었더라
2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하고
3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4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5 여호와께서 인생들의 쌓는 성과 대를 보시려고 강림하셨더라
6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후로는 그 경영하는 일을 금지할 수 없으리로다
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8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신 고로 그들이 성 쌓기를 그쳤더라
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케 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작성일2013-08-02 23:11
지가람님의 댓글
지가람
과연 1000번째 글입니다 !
신구약에 출연했던 사람들이 다 나와
죽배를 들며 축하의 노래를 부르는군요
천지... 환희... 반달...그리고 축...
신구약에 출연했던 사람들이 다 나와
죽배를 들며 축하의 노래를 부르는군요
천지... 환희... 반달...그리고 축...
지가람님의 댓글
지가람
과연 1000번째 글입니다 김기자님 !
신구약에 출연했던 모든 사람들이 나오
축배를 들며 축하의 노래를 부르는군요
천지...환희...반달...아리...그리고 축..
신구약에 출연했던 모든 사람들이 나오
축배를 들며 축하의 노래를 부르는군요
천지...환희...반달...아리...그리고 축..
멋진상상님의 댓글
멋진상상
^^
벌써 천번째 글이라니..
이중에 김기자님이
캐오고
파오고
?어오고
집어오고
쌔벼오고
가져오고
업어오고
이고오고
지고오고
끌고오고
쓸어오고
모아오고
택배해오고
한 글들이 태반을 넘어 거의가 되지안나 싶죠?
벌써 천번째 글이라니..
이중에 김기자님이
캐오고
파오고
?어오고
집어오고
쌔벼오고
가져오고
업어오고
이고오고
지고오고
끌고오고
쓸어오고
모아오고
택배해오고
한 글들이 태반을 넘어 거의가 되지안나 싶죠?
멋진상상님의 댓글
멋진상상
^^
벌써 천번째 글이라니..
이중에 김기자님이
캐오고
파오고
줏어오고
집어오고
쌔벼오고
가져오고
업어오고
이고오고
지고오고
끌고오고
쓸어오고
모아오고
택배해오고
한 글들이 태반을 넘어 거의가 되지안나 싶죠?
벌써 천번째 글이라니..
이중에 김기자님이
캐오고
파오고
줏어오고
집어오고
쌔벼오고
가져오고
업어오고
이고오고
지고오고
끌고오고
쓸어오고
모아오고
택배해오고
한 글들이 태반을 넘어 거의가 되지안나 싶죠?
무심한 별님의 댓글
무심한 별
아,가람님 아니었으면 몰랐을뻔. 천번째군요.
퍼오시건 줏어오시던 뱃속에서 나왔던, 그 눈썰미와 알흠다운 손의 노동과
반짝거리는 마음.수고하셨슴다..
소통. 그게 결코 그까이거 할 수 없다는.^^
퍼오시건 줏어오시던 뱃속에서 나왔던, 그 눈썰미와 알흠다운 손의 노동과
반짝거리는 마음.수고하셨슴다..
소통. 그게 결코 그까이거 할 수 없다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그리고 보니 천번째 글이 되고 말았습니다요 ㅎㅎㅎㅎ...
멋진상상님의 댓글
멋진상상지가람님의 댓글
지가람
와우 ,천불 ! 잭팟이다 !
저 천불 깔고 발라당하신
김기자님 한턱 쏘우세요 하시겠습니다 ! ^^
저 천불 깔고 발라당하신
김기자님 한턱 쏘우세요 하시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