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연속극 이던가..

저와 똑같이 생긴 이병헌과 함께 나왔던 연속극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기억합니다.

얼핏보면 악역에 어울리는 분이지만
눈빛과 웃음에서 악할수 없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으로
메마른 교민 사회를 조금이나마 사랑으로 촉촉하게 적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독도문제로 일본기자에게 볼펜 한 자루로
멋지게 한 방을 날렸던 허장강씨의 아들..

굵은 캐릭터만큼이나 인기도 많아야 하는데
나 가거든 뮤직 비디오에서

명성황후를 시해하던 일본무사로 나온 덕에
배역의 저주를 받은 것은 아닌가 싶기도..

아마도 강한 캐릭터만큼이나
멋진토크가 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