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같이 보낸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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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이 보낸 하루
1,
오늘은 비가 오다 개다
또 비가 오다 개다 하였다.
비바람에 실려 그리운 소식 하나 날아왔다.
비 오는 날이면 유난히 생각나는 사람
비바람에 그리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목소리는 예전처럼 변함이 없는데
많은 예기가 하고 싶었는데
퉁명스럽게 대꾸하고
그만 끊어버렸다.
좀 다정히 대해 줄 걸
만나면 할 말이 참 많을 걸로 알았는데
모질게 따지고도 싶었는데
마음의 그리움은 지울 수가 없는데
왜 그리도 매정하게 대했을까
자꾸 후회하며
바보 같은 하루를 보낸다.
김 대식
Fallin
1,
오늘은 비가 오다 개다
또 비가 오다 개다 하였다.
비바람에 실려 그리운 소식 하나 날아왔다.
비 오는 날이면 유난히 생각나는 사람
비바람에 그리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목소리는 예전처럼 변함이 없는데
많은 예기가 하고 싶었는데
퉁명스럽게 대꾸하고
그만 끊어버렸다.
좀 다정히 대해 줄 걸
만나면 할 말이 참 많을 걸로 알았는데
모질게 따지고도 싶었는데
마음의 그리움은 지울 수가 없는데
왜 그리도 매정하게 대했을까
자꾸 후회하며
바보 같은 하루를 보낸다.
김 대식
Fallin
작성일2014-10-1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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