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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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바다에서
돌아가는 길을 잃은 초승달
다가설 수 없음에 늘어만 가는
파도의 한숨
가슴 저미며 오는 것이 사랑이라면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좋으리
기쁨으로 다가와도 살다보면
참고 견디어야할 외롭고
그리운 시간들
세 시간 사랑과 삼십년의 그리움...
송정숙
바다에서
돌아가는 길을 잃은 초승달
다가설 수 없음에 늘어만 가는
파도의 한숨
가슴 저미며 오는 것이 사랑이라면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좋으리
기쁨으로 다가와도 살다보면
참고 견디어야할 외롭고
그리운 시간들
세 시간 사랑과 삼십년의 그리움...
송정숙
작성일2014-12-1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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