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한 한뼘..
페이지 정보
시애관련링크
본문
아득한 한 뼘
멀리서 당신이 보고 있는 달과
내가 바라보고 있는 달이 같으니
우리는 한 동네지요
이곳 속 저 꽃
은하수를 건너가는 달팽이처럼
달을 향해 내가 가고
당신이 오고 있는 것이지요
이 생 너머 저 생
아득한 한 뼘이지요
그리움은 오래되면 부푸는 것이어서
먼 기억일 수록 더 환해지고
바라보는 만큼 가까워지는 것이지요
꿈 속에서 꿈을 꾸고 또 꿈을 꾸는 것처럼
달 속에 달이 뜨고 또 떠서
우리는 몇 생을 돌다가 와
어느 봄날 다시 만날까요
권대웅
지우려 해도 지워지지가 않습니다
잊으려 해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아무리 다 잡으려 해도 끝없이 무너져 내립니다...
조금씩만 생각하려 해도
어느사이 모든 생각이 당신에게로만 향합니다
아무리 먼길을 돌고 또 돌아보아도
더이상 다가갈 수 없는.. 서글픈 사랑,
보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당신이기에......
그 오랜 시간 가슴 졸이며 아파하고도..
이렇게 애가 타도록 끝없이 보고 싶은 것일까요..
이토록 서럽고 그리운 것일까요..
잊어야 하는 걸 알면서도...
사랑의 욕망은 불처럼 타오르기만 합니다
말하고 싶습니다..당신이 그립다고..
말하고 싶습니다..당신이 보고 싶다고...
지우고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당신..
당신은 아직도 내사랑이라고 간절히 메달려 봅니다.........
멀리서 당신이 보고 있는 달과
내가 바라보고 있는 달이 같으니
우리는 한 동네지요
이곳 속 저 꽃
은하수를 건너가는 달팽이처럼
달을 향해 내가 가고
당신이 오고 있는 것이지요
이 생 너머 저 생
아득한 한 뼘이지요
그리움은 오래되면 부푸는 것이어서
먼 기억일 수록 더 환해지고
바라보는 만큼 가까워지는 것이지요
꿈 속에서 꿈을 꾸고 또 꿈을 꾸는 것처럼
달 속에 달이 뜨고 또 떠서
우리는 몇 생을 돌다가 와
어느 봄날 다시 만날까요
권대웅
지우려 해도 지워지지가 않습니다
잊으려 해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아무리 다 잡으려 해도 끝없이 무너져 내립니다...
조금씩만 생각하려 해도
어느사이 모든 생각이 당신에게로만 향합니다
아무리 먼길을 돌고 또 돌아보아도
더이상 다가갈 수 없는.. 서글픈 사랑,
보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당신이기에......
그 오랜 시간 가슴 졸이며 아파하고도..
이렇게 애가 타도록 끝없이 보고 싶은 것일까요..
이토록 서럽고 그리운 것일까요..
잊어야 하는 걸 알면서도...
사랑의 욕망은 불처럼 타오르기만 합니다
말하고 싶습니다..당신이 그립다고..
말하고 싶습니다..당신이 보고 싶다고...
지우고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당신..
당신은 아직도 내사랑이라고 간절히 메달려 봅니다.........
작성일2015-06-11 22:58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