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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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잊기 위해
내 마음 수도 없이 산이 허물어지고
얼마나 많은 강을 건너고 건넜는지
너는 모른다
여러 번 지우고 지워나간
그리움. 내 마음의 지도
너는 모른다 그럴 때마다
혼자서 내가 몇 번을 울었는지...
햇살에 스러지는 가벼운 풀이슬처럼
부드럽고 감각적이고 왠지 슬프면서
안타깝고 함께함께 있던 시간을 우리들
사랑이라고 얘기했던 적이 있었다
잠시 머물며 우리 사이에
했살과 바람, 반짝이는 물살이 만들어낸
사라질 꿈조각에 지나지 않음을
그 사랑이 우리를 구하지 못함을....
우리는 모두 슬픔 자체를 슬퍼하네
무엇 때문에 우는지 왜 우는지 잊어버리고
너를 잊기 위해 내 마음 수도 없이
산이 허물어지고 수없이 많은 강을
건너고 건너 이제 나는
알 수 없는 곳으로 가는
새로운 길 앞에 서있네 그리고
가슴엔 여러번 접어 깊이 넣어둔 지도...
내 마음 수도 없이 산이 허물어지고
얼마나 많은 강을 건너고 건넜는지
너는 모른다
여러 번 지우고 지워나간
그리움. 내 마음의 지도
너는 모른다 그럴 때마다
혼자서 내가 몇 번을 울었는지...
햇살에 스러지는 가벼운 풀이슬처럼
부드럽고 감각적이고 왠지 슬프면서
안타깝고 함께함께 있던 시간을 우리들
사랑이라고 얘기했던 적이 있었다
잠시 머물며 우리 사이에
했살과 바람, 반짝이는 물살이 만들어낸
사라질 꿈조각에 지나지 않음을
그 사랑이 우리를 구하지 못함을....
우리는 모두 슬픔 자체를 슬퍼하네
무엇 때문에 우는지 왜 우는지 잊어버리고
너를 잊기 위해 내 마음 수도 없이
산이 허물어지고 수없이 많은 강을
건너고 건너 이제 나는
알 수 없는 곳으로 가는
새로운 길 앞에 서있네 그리고
가슴엔 여러번 접어 깊이 넣어둔 지도...
작성일2016-01-1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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