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글을 처음 읽은 것이 거의 3년전이었다.  
그 때는 댓글도 영어로만 달던 때였다. 
아래글은 그때 유샤인이 윗글에 달았던 댓글이다.

This prose on "걸림돌 과 디딤돌" reminds me of the following verses in the Bible.
이 "걸림돌과 디딤돌"이란 글은 성경에 있는 다음 구절들을 상기시킨다.

"Wherefore also it is contained in the scripture, Behold, I lay in Sion a chief corner stone, 
elect, precious: and he that believeth on him shall not be confounded.

Unto you therefore which believe [he is] precious: but unto them which be disobedient, 
the stone which the builders disallowed, the same is made the head of the corner,

And a stone of stumbling, and a rock of offence, [even to them] which stumble at the word, 
being disobedient: whereunto also they were appointed.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보아라, 내가 골라낸 귀한 모퉁이 돌 하나를 시온에 둔다. 
그를 믿는 사람은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돌은 믿는 사람들인 여러분에게는 귀한 것이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집 짓는 자들이 버렸으나, 모퉁이의 머릿돌이 된 돌"이요,
또한 "걸리는 돌과 넘어지게 하는 바위"입니다. 

그들이 걸려서 넘어지는 것은 말씀을 순종하지 않기 때문이며, 
또한 그렇게 되도록 정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1 Peters 베드로 전서  2:6-8

The same stone which God laid in Zion (which is none but Jesus Christ) becomes 
a sure foundation of faith to those who believe, while it becomes  a stumbling block 
to those who do not believe. 
하나님이 시온에다 두신 돌( 즉 주춧돌 CornerStone 이신 예수 그리스도)이 변함없는 돌이지만  
믿는 자들에게는 반석이 되어도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걸림돌이 된다..

How true, how true.... 이 참으로 얼마나 옳은 말인가....

그 모든 돌 중에서 제일 잘 알아 두어야 할 돌은 
하나님이 모세보고 말로 물을 간청하라고 했던 그 바위이니 (민수기 20:8)
(그 바위를 법을 다루듯이 지팡이로 치는 잘못을 지어 법의 상징인 모세는 약속된 땅에 못 들어가고 
그냥 바라만 보게 되었었지요...) 
그 바위는 우리에게 생명의 물을 주시는 예수그리스도 즉 우리의 주춧돌 (믿음의 반석)이시며 
만세반석 (Rock of Ages)이라고 믿읍니다.  해서 예수가 십자가에서 옆구리를 찔렸을 때
피뿐만이 아니라 물도 나온 줄로 이해합니다.

느부갓네살이 꿈에  본 그 형상을 부셔버리는 그 바위도 (다니엘 2:34)   동일한 바위로 
예수그리스도를 뜻한것으로 믿읍니다.

해서 예수는 믿는 자들에게는 믿음의 반석이요 
믿지않는 자들에게는 그들을 부셔버리는 무서운 재판장이 될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