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곡으로도 모자라 가사까지 편집된 6.25의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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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곡으로도 모자라 가사까지 편집된 “6.25의 노래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우리 586세대가 학교에서 배우고 6.25때마다 불렀던 이 "6.25의 노래"가 김대중, 노무현정권 때 10년간 금지곡이 되었고, 그래서 우리 자녀들이 이 노래를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참으로 많은 것들을 생각해보게 되는 대목입니다.
"6.25의 노래"는 지금의 30대 이상이라면 초등학교 시절부터 자주 부르던 노래였습니다. 특히 매년 6월 달이 되면 선생님의 반주 소리에 자주 따라서 부르곤 하였습니다. 북괴 김일성이 스탈린의 사주를 받아 일으킨 6.25 전쟁은 36년간의 일제강점기 시절보다 더 많은 고통들을 우리 민족에게 안겨줬으며, 조국의 산하를 피로 물들고, 벽돌 한 장까지 온전치 파괴한 잔혹한 역사의 한을 잊지 않게 만든 노래입니다.
그런데..., 김대중, 노무현정권은 이 곡을 10년간 금지곡으로 지정한 것도 모자라, 그 가사까지도 아래와 같은 황당한 내용으로 바꾸어 놓았는데, 이승현 조갑제닷컴 회원논객께서 지적해주신 그 내용과 문제점을 아래에 스크랩해 봅니다.... 참고로 “6.25의 노래”의 원가사는 본글의 말미에 게재합니다.
- 아래내용 링크 http://www.allinkorea.net/sub_read.html?uid=26463 -
김대중 전 대통령의 추모 시인 ‘별이 되신 님이시여!’ 지은 심재방 시인이 개사를 맡았다.
新 6.25 노래 (심재방 지음)
1.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 날을 조국의 산하가 두 동강나던 날을
동포의 가슴에다 총칼을 들이대어 핏물 강이 되고 주검 산이 된 날을
2.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 날을 동포 형제를 원수로 만든 그들을
겨레의 이름으로 부수고 또 부수어 선열의 흘린 피 헛되지 않게 시리
3.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 날을 자유와 민주와 평화와 번영 위해
민족의 공적과 싸우고 또 싸워서 통일의 그 날이 기어이 오게 시리
후렴 : 이제야 이루리 그 날의 숙원을 동포의 힘 모아 하나의 나라로
피의 원한 풀어 하나의 겨레로 이제야 이루리 한나라 한겨레
1절에는 북괴군이 남침했던 내용 대신 남북한이 서로 총칼을 들이대었다는 정황만 설명하고 있다.
2절에 가서는 6.25 전쟁의 책임은 북한이 아니라 외세에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여기에서 말하고자 하는 외세란 어디일까?
3절은 민족의 공적과 싸워서 통일을 이루자는 내용이 담았다.
민족의 공적은 어디를 말하는 것일까? 이러한 가사 내용으로 6.25 전쟁을 설명할 수 있을까?
6.25전쟁이라는 민족 최대의 비극을 왜곡하고 전쟁의 책임이 있는 김일성에게 면죄부를 씌어주는 ‘신6.25의 노래’는 역사 속에 사라져야 할 것이다.
-이 상-
종북좌익들의 영악함은 그 깊이를 알 수 없을 정도입니다. 전교조를 통해서 아이 때부터 세뇌를 시키고, 수십년을 불러오며 반공정신을 일깨워준 6.25의 노래조차 저런식으로 개사를 하면서 역사는 조금 조금씩 왜곡이 되고, 자라나는 세대는 그런 왜곡된 역사로 세뇌가 됩니다. 대한민국의 현존하는 가장 큰 위협은 바로 북괴이며,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할 문제가 북괴입니다. 민족을 한낱 미치광이 집안을 위해 희생할 순 없으며, 민족의 안위는 북괴의 김일성왕조부터 제거한 다음 논의해야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우선 대한민국 내부부터 결속하여야 할 것입니다.
“6.25의 노래” 원곡가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작사 박두진 / 작곡 김동진
1.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짓밟아오던 날을
맨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내어 발을 굴러 땅을 치며 의분에 떤날을
후렴> 이제야 갚으리 그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의 무리 쫓고 또 쫓아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 나라 이 겨레
2.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불의의 역도들을 멧도적 오랑캐를
하늘의 힘을 빌어 모조리 쳐부수어 흘려온 값진 피의 원한을 풀으리
3.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정의는 이기는 것 이기고야 마는 것
자유를 위하여서 싸우고 또 싸워 다시는 이런 날이 오지 않게 하리
작성일2017-02-0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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