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청소년, KOTRA와 협업으로 한국기업 인턴쉽 체험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코비드로 답답한 일상, 청소년 인턴으로 활력을 찾았어요.
( 열정적인 한국기업 청소년 인턴들을 만나다! )

코비드로 일상이 움츠러 든 한 해, 열정적인 십대들이 출현했다! 바로 화랑청소년단체 청소년 인턴들이다. 실리콘밸리, 엘에이, 텍사스, 한국 등지에서 화랑청소년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실리콘밸리 무역관의 주선으로 한국 기업에서 인턴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 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에 관한 피드백을 작성하기도 하고, 영문 안내 책자를 교열하기도 하며, 전략적 SNS 제품 홍보, 온라인 스토어 구축, 광고 및 제품의 현지화를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 유아용품, 코딩교육, 인플루언서 마케팅, 광고 콘텐츠 리뷰까지 활약하고 있는 분야도 다양하다.

실제 기업에 소속되어 인턴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화랑회원들은 진지한 자세로 인턴쉽에 임하고 있다. 인턴들은 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수행해 보는 인턴쉽의 기회를 통해 소중한 경험을 하고 있다고 하나같이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 제가 인턴으로 실제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Noa Kim 김노아 – 뮤즈티운 인턴)
• 리더와 팀원들과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Ashley Chung – 뮤즈타운 인턴)
• 제품을 잘 이해하고 직접 시장에 마케팅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소중한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Ellen Jun – 로보라이즌 인턴)
• 비싼 운동 기구 구매할 필요 없이 집에서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는 혁신적인 AI기반의 솔류션에 관한 인턴으로 일하게 되어 기쁩니다. (Soohyun Kim - 데브언리밋 인턴)
• 인턴쉽을 통해 페이지 구성부터 마케팅까지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되어 보람 있었습니다. ( Rachel Kim – 티모 인턴)
• 인턴쉽을 통해 프로그래밍 경험을 나누는 것은 저에게 매우 가치 있는 일이었습니다. (Jay Ser (SV) Global Coding Research 인턴)

한국 기업들도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화랑 인턴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코딩연구소의 이창훈 대표는 화랑 인턴들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에 관련해 막연했던 부분이 점진적으로 해결되고 있다며 시간을 내서 교재 관련 피드백이나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인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코비드로 인해 비대면 접촉 방식으로 세계가 더욱더 가까워졌다. 이제는 집에서 한국에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는 인턴쉽을 할 수 있는 세상이 된 것이다. 현재 한국 기업들로부터의 인턴쉽 기회는 실리콘밸리 무역관을 통하여 화랑 청소년 단체에 소개되고 있다. 화랑은 지역 사회에 봉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직된 청소년 단체이다. 지역에 따라 챕터 그리고 관심 분야와 역할에 따라 커미티로 구성된다. 이번 인턴쉽은 비즈니스 커미티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화랑 가입은 웹사이트 www.hwarang.org를 통해서 할 수 있다.

기사 작성 Chloe Cho( 11학년, Los Altos Hig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