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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6 ] 북가주 생명의전화, 송년회로 결속다지다

북가주 생명의전화(원장 김병조)는 12월 4일(토) 저녁에 산호세 홋가이도부페 레스토랑에서 송년회 모임을 갖고 한해를 결산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생명의전화 이사진, 세미나강사진, 회원 및 후원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수복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삶이 고단하고 어려웠던 것은 예수님을 제대로 믿지 않는데 그 근본원인이 있다"며 "상담을 통한 온전한 치유는 감정적으로 상처를 어루만지는 것이 아니라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가져온다"고 강조했다.

북가주 생명의전화는 지난 10월부터 산호세 한미봉사회에서 새로운 전화상담 봉사활동을 시작했고 최근 새로운 봉사자 지원이 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새로운 이사진으로 상담학박사과정을 수료한 김혜경, 천수나, 엄영미 등 3명의 이사진을 보강하여 전문성을 높였으며,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북가주에서 20여년간 꾸준히 한인들을 전화로 상담해오고있는 북가주 생명의전화는 한인들이 상담을 원할경우 무료로 상담을 해주고 있다.

-상담전화 : (408)988-1111

SF저널 박성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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